2022년 지구상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2022년 대한민국의 국운은 어떻게 흘러갈까? 차기 대통령은 누구?
작금의 ‘대장동 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어두운 그림자를 짙게 드리운 판도라 상자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채를 발산하는 프리즘처럼, 이 사건은 현대판 요지경 세상을 연출하고 있다.요즘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밖에 나가기도 겁나는 세상이다. 그러한 때에 참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그 어떤 작가도 감히 흉내 내지 못할 인생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되었으니, 바보상자 속에서 벌어지는 요지경이 자못 흥미를 돋울 만하다. 아직 초반전인데도 불구하고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미스터리 영화보다, 활력 넘치는 스릴러보다, 배꼽 잡는 코미디보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5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권의 정권 재창출보다는 야권의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팽팽한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도 민생을 외면하고 규제 일변도의 편파적인 방역대책이 계속될 경우 생존권 유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민심이 급격히 이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10월 10일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실시된 여론조사들을 분석하면, 정권 교체 여론은 정권 재창
LH 직원의 땅 투기 (이하 LH 사건이라 한다)로 집권여당은 최대 위기에 몰렸다. 민주당은 180석의 거대 여당으로서 민심을 잘 살피지 않고 자리 다툼에 골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는 물론 서울시장 선거도 이제 장담할 수 없다. “1993년 김영삼 정부시절 26대 김상철 서울시장은 자택의 그린벨트 무단훼손 시비로 부임 7일 만에 옷을 벗어 역대 최단명 시장으로 기록됐다. 성수대교 붕괴사고 수습을 위해 임명된 28대 우명규 서울시장도 서울시 기술부시장 재임 당시 성수대교 보수관리 책임 문제가 불거지면서 11일만에 중
서울시장 최종 승리자는 이미 결정이 나 있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첫째,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 성격이 짙다. (오세훈 안철수) 둘째, 시민들은 새로운 후보를 원한다.(박영선, 안철수)셋째, 서울시장은 차기 대통령 구도로 가는 자리이다.(안철수 오세훈)서울시민들은 차기 대권주자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 세 가지 공통분모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안철수뿐이다.더구나 그는 코로나 정국에서 의사로써 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모범을 보여줬다. 국민의 당 안철수 표는 여당으로 갈 수 있어도국민의 힘 소속 오세훈
우리는 살아가며 한 번쯤, 주변의 유명인들의 삶을 바라보며 특별한 인생의 길로 이끄는 관상이 따로 있는 것인가 생각한다. 이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관상'에 대해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 나왔다. 바로 국내 최고의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가 말하는 책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이다.2013년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영화 '관상'에 아주 유명한 대사가 나온다. 영화 속 수양대군은 영화를 넘어 관객을 압도하는 모습으로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고 외친다. 많은 이들이 이 대사를 잊지 못하고 '관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
국제올림픽위원회 즉 IOC 위원은 무보수 이지만 ‘올림픽 개최지 결정’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에 대한 의결권을 갖고 있고,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각국에 파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막강한 권한을 갖는다.IOC 위원 한명 한명이 바로 IOC를 대표하는 IOC대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IOC위원들은 각국을 방문을 할 경우 ‘국가원수’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선진국은 대개 올림픽 금메달, 혹은 올림픽 출전 경력을 갖고 있는 선수 출신이거나, 스포츠 스타플레이어, 왕자나 공주 그리고 그 나라의 덕망
이재명 경기지사 왜 뜰까? 요즘 민주당에 대한 전체 지지율이 하락하는 데에도 이재명에 대한 개인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하는 기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재명이 뜨는 이유는 반사이익일 가능성도 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아쉬움이 차기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다.그러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뜨는 정확한 팩트는 분명히 있다.그러한 현상을 3가지로 정리해서 설명해보겠다.첫째, 그는 행정(Public administration)의 달인이라는 사실이다. 이재명 지사는 본인이 어느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흙 수저 출신이다. 이
'피렌체의 식탁 금요 집담회'에서 '양이 구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에 대한 이야기이다. 필명으로 이루어진 4명의 토론자가 양 진영에 대해 자유롭고 솔직하게 토론을 나눴다.이들은 먼저 정치권의 숨은 관심이 내년 9월쯤 열릴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 대회까지 어떻게 차기 레이스를 펼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하며 현대 두드러진 국면은 두 사람을 보좌하는 키 플레이어(Key player)가 등장한다는 점을 주목했다. 교통방송 보도국장 출신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과 경향신문 편집국장 출
차기 대통령 선호 1위로 오른 이재명 경기지사의 영향이 여의도까지 미치고 있다.최근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따돌리고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이 지사가 정책 제안을 하면 여당 민주당 의원들이 법안 발의로 응답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지난 13일 이 지사가 코로나 19로 한시적으로 금지된 주식 공매도가 다음달 재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제안에 뜨거운 반응이 올라왔다. 15일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이 지사님이 제안하신 내용과 공매도를 둘러싼 전문가와 개
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0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 최종회에서는 권한대행 임기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지진희(박무진 역)에게 다시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출마해 달라고 찾아온 손석구, 최윤영, 박근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미소 짓는 지진희의 얼굴이 비춰지며 희망적인 결말을 암시했다.방송에서는 테러의 배후를 확인하는 최후의 순간이 그려졌다. 한주승은 박무진(지진희 분)의 든든한 정치적 동반자가 될 것을 예고한 바 있다.“앞으로 어떤 역할과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더불어 지진희는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우리 드라마에 나온 많은 배우들이 있다. 한 분 한 분 모두 연기를 정말 잘 하셨다. 그분들께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당부를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그동안 '대장금'부터 '애인있어요' '미스티' 등 매 작품 깊이감이 남다른 명품연기로 사랑받아 온 지진희가 이번에는 한 작품을 오롯이 끌고 가는 주연의 무게를 짊어지고서 16부까지 완주에 성공했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박무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지진희는 그간의 내공을 집대성한 연기로 '믿고 본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임을 증명해 보였다.그러면서도 그는 마지막까지 박무진에게 국민을 배신하고 비서진들의 바램을 저버릴 생각이냐며 “무엇보다 박대행. 박대행은 자신이 좋은 사람으로 남는 게 중요한 사람 아닙니까”, “우린 잘 맞는 한 팀이 될 겁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이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박무진은 더욱 참담해 했다. 결국 박무진은 모든 진실을 밝히며 대선 출마를 포기했고 한주승은 계획에 실패한 채 끝을 맺었다.